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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른 아른

자꾸 눈앞에 그림의 스케치가 떠오르곤 한다

연필을 잡은게 언제인가

낮에 자다 일어나 뜨는 눈에 햇빛이 스며들어와
눈앞의 의자와 테이블이 잘잡힌 구도와 붉은 실루엣으로 날 잠시 멍하게 만들었다


오늘 원스 어게인을 보다 여자 마그리타의

노래에서 그녀의 눈이 나의 눈을 사로잡는다

거짓을 담지않은 ...

어쩌면 십자군 원정에 처음 나서는 순수한 이념을

따라가는 기사의 눈을 나는 보았다


by 올제토 | 2012/01/26 00:56 | Diary~ @ | 트랙백 | 덧글(1)

달과6펜스

요새 나는 이일이 내가 하고싶은 일인지 계속고민하고있다 기사에뜬 달과 6펜스에 대한 칼럼에 우연히 눈이간다 가족과 여러자식들까지 있던 남부럽지않던 주식 중계사가 갑자기 자신이 사는삶에 덧없음을느끼고 모든것을 뒤로한채 그림을 그리러 떠난다 그것은 실제 폴 고겡의 일화를 글로 엮은 갓이고 그는 낯선 문명의 섬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살며 병과 가난에 굶주리고 그를 알던 사람들은 떠나가고 죽을때까지 그를 알아주는 이 없었다

이렇게 떠나버리고 싶다면 ... 나는 뛰어들수 있을까?


by 올제토 | 2012/01/26 00:48 | Diary~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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